농카이, 프라탓 방푸안 (66)

농카이(Nong Khai) 지역의 방푸안(Bang Phuan) 지구 돈 무(Don Mu)에 위치한 프라탓 방푸안(Phra That Bang Phua)입니다. 프라탓은 인도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유적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이 사당에는 오래된 전통 역사가 전해지는데 타난 우랑카 탓(Tamnan Urangkha That)이 유적의 존재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기원후 1세기에서 3세기경의 유적으로 추정됩니다.

벽돌 건축물은 들어오는 각도로 설계된 모서리로 만들어진 4층의 하부 구조가 있고, 구조물은 그 위에 서 있습니다. 사리탑 공간은 각 모서리에서 5개의 은총이음이 있습니다. 사각 사리탑의 각 면에서 4개의 큰 틈이 있습니다. 사리탑 공간 위에 있는 천장 부분은 꽃이 뒤집어져 밖으로 꽃잎이 뻗어 있는 연꽃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판 위의 연단은 네모난 종 모양을 받치고 있으며, 그 위에 연단 혹은 반랑(banglang)이 있습니다. 첨탑 역시 사각형이며 한쪽 끝으로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기념물은 수년동안 한쪽으로 기울었고, 마침내 기원후 1970년에  무너졌습니다. 고고학 부서가 시행한 조사에서 틈이 있는 사각 사리탑은 사각 건물 내부에서 발견된 원래 두개의 사리탑 위에 설립된 것을 찾아 냈습니다. 프라탓 방 푸안의 현재 사각구조는 사리탑이 있고, 형상은 프라탓 파놈(Phra That Phanom)과 유사합니다. 사리탑은 라테라이트 사리탑이며 8미터 높이입니다.

라테라이트 사리탑의 원래 형상은 완전히 발굴된 적 없는 벽돌 사리탑의 일부만 출토되었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벽돌 사리탑은 프라탓 파놈과 비슷하며 차이야 체타티랏(Chaiya Chettha Thirat)의 통치 시기에 치어졌다고 추정됩니다. 구조는 란 창 연대기(Lan Chang chronicle)에서 언급되었습니다. 각 면에 4개의 틈이 있는 사각 건축물은 라오스 비엔티엔의 왕 중 한명이 건축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전 벽돌 사리탑 위에 세워졌습니다. 가장 오래된 라테라이트 구조는 인도 북부 산치(Sanchi)에 있는 초기 불교 사리탑의 반구형 돔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무앙보란은 이 유적을 실제 크기인 18미터 넓이로 재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