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야품의 왓 프라탓 삼므은 사리탑 (85)

프라탓 삼므은 혹은 프라탓 반깽(Phra That Ban Kaeng)은 파이야푼 지역의 푸 끼아오 구역 반 캉에 있는 고대 드바라바티 마을의 유적 옆에 위치합니다. 이 사리탑은 시비자얀(Sivijayan) 예술에서 분명한 영향을 받은 건물의 예시입니다.

벽돌로 된 유적은 다섯 개의 층으로 되어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기단 위에 서 있는데, 기단은 약 12미터 넓이이고, 각 모서리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사리탑에서 가장 신성하며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유물 보관함의 모든 네개의 면에 나 있는 공간에는 서 있는 부처님상이 있습니다. 유물 보관함 위에는 주요 쩨디 부분 위에 서 있으며 2단으로 만들어져 아주 작은 축으로 된 사리탑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탑의 지붕 혹은 첨탑 역할을 합니다.

이 첨탑과 비슷한 구조 및 축으로 이루어진 사리탑은 태국 남부 수랏 타니(Surat Thani) 지방의 프라탓 차이야(Phra That Chaiya)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프라탓 삼므은의 앞은 습지입니다. 오래전에 퇴적토가 쌓여 수로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프라탓 삼 무엔의 재건축을 무앙보란이 맡았으며 유적은 본래 크기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