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일곱 개 첨탑 파고다 쩨디 쳇 욧 (57)

쩨디 쳇 욧은 치앙마이 지방의 왓 쩨디 쳇 욧으로 알려진 왓 포타람 마하위한(Wat Photaram Mahawihan)에 위치합니다. 쩨디(사리탑)의 주요 건축물은 폭 10미터와 깊이 22미터의 동굴 모양의 정사각형 홀입니다. 앞쪽 정문은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쐐기돌 아치입니다. 동굴 내부에는 부처님이 앉아 있습니다. 벽 사이의 간격은 복도 지붕까지 가려진 통로로 이어집니다. 지붕에는 사각형 기단에 다섯 개의 쩨디 탑이 서 있는데 이는 인도의 보디 가야(Bodhi Gaya)에 큰 첨탑을 본떴습니다. 가장 큰 사리탑은 중앙에 서 있고 작은 사리납은 모서리에 서 있습니다. 둥근 모양의 쩨디 두 개는 스투코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는 기단위에 서 있고, 라테라이트로 만들었습니다.

유적과 관련된 역사에서 란나 제국의 티로카랏 왕정 시기(기원후 1442년-1487년)에 처음 건축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는 기원후 1455년에 인도 보디 가야의 사리탑을 복제해오도록 관료 무엔 담 프라 곳(Muen Dam Phra Khot, 댐 Dam)을 파견했습니다. 바닥 벽에 있는 천상의 형태로 꾸며진 스투코 디자인과 문틀에 장식된 장식에서 심미적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 위한은 오늘날까지 존재하는 고대 란나의 진정한 문화적 유물입니다.